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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기다림 속으로
詩속으로 -김인영- 후두둑 心은 갈길 못찾고 탁 퍽 찍 소리를 내며 머문다 한입 베어문 조각 맞출 수 없어 흐트러진 눈동자에 비틀거릴 하늘만 허락했다 툭 던져진 너에게로 가는 길은 아직도 멀기만 하다 목 메어서 부를 수 없고 여러갈래의 길에서 너를 가둘 수 없기에 오늘만은 자유하기를 바란다 그렇게............ ★ 부크크 그리움 그리고 기다림 구입처 ★ https://www.bookk.co.kr/book/view/142796/review
사랑(33) -김인영- 마음과 세상을 담아 당신과 함께 하고팠던 어제 흔들리는 불빛 차가워진 겨울로 오늘을 맞는데 홀로인 세상보다 두개의 발자욱 보태려 내일을 기다리고 커텐 깊숙히 자리잡은 어두움 모두를 날려 버리려 하지만 가슴에 남겨진 한숨 고요히 흐르는 강처럼 흘려 보낼 수 없어 이밤을 지샌다 당신의 마음 모두를 얻기 바라며 ★ 부크크 그리움 그리고 기다림 구입처 ★ https://www.bookk.co.kr/book/view/142796/review
커피 향 -김인영- 오래됨을... 은은함을... 진하지도 슬프지도 않은 딱 그만큼의 추억을 마시자 ★ 부크크 그리움 그리고 기다림 구입처 ★ https://www.bookk.co.kr/book/view/142796/review
참꽃 같은 그대 -김인영- 오래도록 머물길 바래서 쌓아 올린 두터운 벽 안에 웅크린 채 보아온 세상 거추장스러운 듯 벽을 깨고 벗어던진 세상에 햇살 따스한 날 후리지아 꽃향기 가득 안고 오는 그대 그대를 가슴 깊이 받아든 저들에게 터트릴 수 있는 새순처럼 기다림을 허락하였는가 멈추어선 시간에 지나쳐 가는 풍경으로 살포시 내려앉는 미소로 내일은 *참꽃 피울 수 있는 그대이길 * 참꽃: 진달래의 사투리 ★ 부크크 그리움 그리고 기다림 구입처 ★ https://www.bookk.co.kr/book/view/142796/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