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153)
그리움 기다림 속으로
하루만 원곡 적우 커버 소망향기 돌아갈곳이 없는데 또 다른 사랑 없는데 아무일도 없던거처럼 그냥 있어주면 되는데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곁에 있어줘야 하잖아 떠나려는 니맘 알겠지만 잡고 싶은 내맘 알아줘 하루만 하루만 사랑해 하루만 내곁에 있어줘 시간지나 먼 훗날엔 이 상처 지울수 있게 하루만 하루만 곁에 있어줘 아파도 내사랑 너니까 널보내줄게 떠나가 줄게 하루만 내 사랑아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곁에 있어줘야 하잖아 떠나려는 니맘 알겠지만 잡고 싶은 내맘 알아줘 하루만 하루만 사랑해 하루만 내곁에 있어줘 시간지나 먼 훗날엔 이 상처 지울수 있게 하루만 하루만 곁에 있어줘 아파도 내사랑 너니까 널보내줄게 떠나가 줄게 하루만 내 사랑아 하루만 내사랑아 ▽▼♡♥♡♥▽▼ 나의 작품 그리움..
사랑(29) -김인영- 미래 안에 갇혀 살 수 없어 웃을 수 없나 봐 장미빛 내일 맞이 할 수 없음은 오늘과 같은 내일이 우리에게로 올 테니까 흔들리지 말고 아프지 않고 슬프지 않길 바라는 기도 현실 속 작은 인간으로 시간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야 ▽▼♡♥♡♥▽▼ 나의 작품 그리움 그리고 기다림 ▽▼♡♥♡♥▽▼ 일반도서: https://bookk.co.kr/bookStore/646aed814222b24502d467e5 전자도서: https://bookk.co.kr/bookStore/646aac254222b24502d33be1
마음을 베이다 -김인영- 놓쳤던 마음 미쳐 잡을새 없이 가을 푸르름에 툭 높아져 가는 하늘에 한숨 떨군다 열어 놓을 가슴 없어 사라지는 발걸음 코스모스 아픔으로 머물 때 서슬 퍼런 입술로 마음을 베이고 있다 흘릴 피 따위 없는데 딱지 앉은 마음 열어 보니 선명한 자욱들 흔들리지 않으리라 다짐했던 날들이 물거품 되어 머물면 어김없이 가을이 웃고 있다 베이고 베이다 더이상 베일 것 없었던 시간들이 다시 가라 한다 안을 수도 사랑할 수 없는 가을이 또 오고 있다 그 사람과 함께 사라질 추억과 함께 ▽▼♡♥♡♥▽▼ 나의 작품 그리움 그리고 기다림 ▽▼♡♥♡♥▽▼ 일반도서: https://bookk.co.kr/bookStore/646aed814222b24502d467e5 전자도..
사랑하자 -김인영- 무너지는 마음도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절망하고 싶어도 울고 싶은 하루도 내일은 오고 태양은 뜨고 미래도 온다 과거는 돌려 세우지말고 슬픔도 마음에서 몰아내고 절망도 죽여버리고 나면 내일이 보이고 세상이 보이겠지 사랑하자 나를 사랑하자 삶을 사랑하자 늙음의 나를 사랑하자 모두를.... ▽▼♡♥♡♥▽▼ 나의 작품 그리움 그리고 기다림 ▽▼♡♥♡♥▽▼ 일반도서: https://bookk.co.kr/bookStore/646aed814222b24502d467e5 전자도서: https://bookk.co.kr/bookStore/646aac254222b24502d33be1
상사화 -김인영- 달리다 달리다 머물 수 있다면 머물다 머물다 버릴 수 있다면 끝없이 피우다 죽을 수 있다면 그렇게 그렇게 당신을 잊을레 ▽▼♡♥♡♥▽▼ 나의 작품 그리움 그리고 기다림 ▽▼♡♥♡♥▽▼ 일반도서: https://bookk.co.kr/bookStore/646aed814222b24502d467e5 전자도서: https://bookk.co.kr/bookStore/646aac254222b24502d33be1
10년전 일기를 꺼내어 원곡 봄 여름 가을 겨울 가사 읽기 소망향기 내겐 더 많은 날이 있어 무슨 걱정있을까 어제 힘들었던 순간들은 모두 지나간 것 일뿐 내겐 더 많은 날이 있어 무슨 걱정 있을까 하루하루 사는 것은 모두 기쁨 일뿐이야 오늘은 낡은 책상 서랍에서 10년이나 지난 일기를 꺼내어 들었지 왜 그토록 많은 고민의 낱말들이 그속을 가득 메우고 있는지 그 오랜 기록들이 어두운 거밋줄에 쌓여 있는 동안 물론 힘겨운 날들도 많았지만 가끔은 깜짝 놀랄만큼 재미있는 일도 있었다고 생각을 해 봐 그래, 지금은 모두 힘겹다고 하겠지 하지만 하지만 다가올 날들을 상상해 보면 어떨까 세상은 그렇게 어두운 것만은 아니잖아 내겐 더 많은 날이 있어 무슨 걱정 있을까 하루하루 사는 것은 모두 기쁨 일뿐이야 후욱하고..
첫 눈 처럼 너에게 가겠다 (가수 에일리 커버 소망향기) 널 품기 전 알지 못했다 내 머문 세상 이토록 찬란한 것을 작은 숨결로 닿은 사람 겁 없이 나를 불러준 사랑 몹시도 좋았다 너를 지켜보고 설레고 우습게 질투도 했던 평범한 모든 순간들이 캄캄한 영원 그 오랜 기다림 속으로 햇살처럼 니가 내렸다 널 놓기 전 알지 못했다 내 머문 세상 이토록 쓸쓸한 것을 고운 꽃이 피고 진 이 곳 다시는 없을 너라는 계절 욕심이 생겼다 너와 함께 살고 늙어가 주름진 손을 맞잡고 내 삶은 따뜻했었다고 단 한번 축복 그 짧은 마주침이 지나 빗물처럼 너는 울었다 한번쯤은 행복하고 싶었던 바람 너까지 울게 만들었을까 모두, 잊고 살아가라 내가 널, 찾을 테니 니 숨결, 다시 나를 부를 때 잊지 않겠다 너를 지켜보고 설레고..
점심 시간 -김인영- 점 점점이 사라지는 기억들을 심 심(心)가에 던지우는 시 시간의 아픔속에 간 간혈적으로 찌르는 심장의 아픔은 또 다른 그리움이여라.. ▽▼♡♥♡♥▽▼ 나의 작품 그리움 그리고 기다림 ▽▼♡♥♡♥▽▼ 일반도서: https://bookk.co.kr/bookStore/646aed814222b24502d467e5 전자도서: https://bookk.co.kr/bookStore/646aac254222b24502d33be1
아파 아파 -소망향기- 아파 아파 피나 피나 약 발라 발라 너의 아픔을 보고 내 작은 아이가 한 말이란다 땅에 떨어졌으니 아픈 것 같다고 아프니까 피가 났을꺼라고 그 피나는 부분에 약을 발라 달라고 매말라 가던 가슴에 쿵 하고 내려 앉는 심장 그래 내 작은 아이의 세상이 이런 것이구나 너도 한때 누군가의 몸에 한몸이였을 것을 새찬 비바람에 놓치고 싶지 않고 떨어져 나오기 싫었던 너의 아픔을 잠시의 빗방울이 너의 몸을 적시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가야 할 길 누군가의 사랑에 행복했음을 기억 하기를 너를 떨구고 난 상처를 보며 오래 오래 아파할 한몸을 기억 하기를 넌 운명앞에 쓰러졌지만 너의 운명을 눈물로 기억할 누군가를 기억 하렴 운명앞에 쓰러져가지만 희망하나 붙잡으며 살아가는 누군가에게 또 하나의 기억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