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기다림 속으로

밤의 소리 -김인영- ​ 끝없는 인생의 산을 오르는 자여 흔들리는 발길 재촉하여 올라선 곳에서 시원한 바람과 친구 하자 그리고 웃자 ​ 새벽 가슴으로 다가설 고운 가루가 있다면 살포시 달빛과 별빛으로 당신께 뿌리고 남은 빛은 빛으로 바람은 바람으로 남고 ​ 한줄기 햇빛 없는 거리에서 나는 나로 남아 곧 찾아올 겨울에 올가미를 씌운다 ​ 낯설은 아쉬움이 스며드는 계절을 이겨내고 나면 허물 수 있을 거야 내 세상을 ​ ​ ​ https://www.youtube.com/@poemhope 소망향기 詩와 그리움 그리고 기다림 속으로 www.youtube.com ​유튜브로 초대 합니다 ^^ ​ ​ ​ ​ ▽▼♡♥♡♥▽▼ 나의 작품 그리움 그리고 기다림 ▽▼♡♥♡♥▽▼ ​ ​ 일반도서: https://bookk.co..

일상의 시작 -김인영- 바람 홀로 드러누워 까닥이다 햇볕 한 움큼 세상 가운데 뿌리려 흩어지는데 일상 속 저들과 내겐 무더위에 지나지 않음은 말라 들어간 세월 속 무디어진 가슴일 테지 ​무언의 언어들 토하지 못하는 답답함 일 테지 버리지 못하는 울분도 태우지 못하는 애타함도 거부할 수 없는 인간 세상에 존재함일 테지 바람은 바람인 채로 햇살은 햇살대로 인간은 인간 대로 따로 살다 흙으로 돌아서겠지 그렇게 일상은 또 시작되겠지 ​ ​▽▼♡♥♡♥▽▼ 나의 작품 그리움 그리고 기다림 ▽▼♡♥♡♥▽▼ 일반도서: https://bookk.co.kr/bookStore/646aed814222b24502d467e5 전자도서: https://bookk.co.kr/bookStore/646aac254222b24502d33b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