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기다림 속으로
사랑(24) 김인영 본문
사랑(24) -김인영-
밤의 뒷모습
당신 상처뿐인 슬픔에
잠들 수 없음이 안타까운데
밤의 주위에서
자책하며 힘없던 목소리
이슬 맺힌 새벽
당신께가 닿으려 하면 할수록
갈라져 버린 상처만 보여
새벽을 달려온 찬 손길로
어루만질 수 없으니
내 품으로 끌어안을께
아프지 말아
세상 놓쳐도
당신 놓칠 수 없으니
작은 발 길
당신 뛰어가는 곳곳
밟을 수 없지만
숨이 턱에 닿아도 갈 테니
당신 힘겨워하지 말아요
함께란 이름으로
서 있을 수 있다면
얼마든지 새벽의 끈
놓을 수 있어요
사랑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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