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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향기

낭송시 나에게 하고픈 말

소망향기 2024. 5. 13. 01:27

 

 

 

 

 

 

 

 

 

 

 

 

 

 

 

 

 

 

 

 

 

 

 

 

 

 

 

 

 

 

 

 

 

 

 

 

 

 

 

 

나에게 하고픈 말 -김인영-

잔잔한 물길에

손끝 하나 튕기면

일렁이는 파장을 본다

작고 여린 잎 흘러들어

맴을 돌다

다시 튕겨내면

상처 대신 흔들리다

물길 따라 흘러서 간다

계절이 가고

마주친 갈색 잎 하나

보인다

너의 길이

흔들리는 손으로

위로를 건네며

안아본다

기어이 이별이 와

땅으로 돌아선다 해도

돌고 돌아

잘 살았다고

https://www.youtube.com/@poemhope

 

소망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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